지역 경기서부권

광명시, 디지털 상생 플랫폼 본격 가동…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

맞춤형 판로 확대 추진 온라인마케팅 지원 강화 사회적경제기업도 배려
광명시, 광명형 온라인 플랫폼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성장 지원
광명시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디지털 경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광명상생플랫폼’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디지털 경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광명상생플랫폼’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오는 6월부터 플랫폼 구축을 시작해 2026년 1월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비대면 소비 트렌드와 복잡해진 유통 구조 속에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플랫폼은 온라인 마케팅 지원, 제품 홍보, 판매 채널 연계 등 전방위적인 기능을 갖춘 광명시형 온라인 거점으로 조성된다. 이번 광명상생플랫폼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시민들과 소비자들이 쉽게 업체를 검색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플랫폼 내에서는 업체 위치, 운영 시간, 주요 품목 등 기본 정보는 물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등 주요 오픈마켓과의 연동도 지원된다. 특히 자체 쇼핑몰이 없는 기업은 플랫폼을 통해 SNS, 블로그 등 다양한 홍보 채널과 연결돼 온라인 노출도를 높이고 소비자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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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는 플랫폼에 입점하는 중소기업 약 70여 개사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250만원 한도 내에서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제품 사진 및 영상 촬영, 쇼핑 라이브 커머스 운영 등 실질적인 홍보 수단을 제공해 업체 개별 경쟁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 입점 업체마다 상세 페이지를 마련해 제품 소개 콘텐츠를 강화하고, 판매로 직접 연결될 수 있는 구조로 플랫폼을 설계하고 있다.

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사회적 배려 기업을 위한 전용 카테고리를 플랫폼 내에 별도로 구성한다. 시민들이 해당 기업 제품을 보다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공공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정책, 시정 주요 소식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정보도 함께 제공돼 정보 공유의 장으로서도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시장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광명상생플랫폼이 이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시민과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만드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내실 있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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