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주민들의 생활 속 다양한 행정·법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 행정사’ 무료 상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3월부터 시작돼 주민들이 행정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마을 행정사’는 인천시와 협력해 행정사가 재능 기부 형태로 시민들에게 행정 업무 상담, 서류 작성 지원, 행정 절차 안내 등을 해주는 서비스다. 지역 주민, 인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소상공인 등은 전화, 전자우편, 마을 행정사 사무소 대면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전담 행정사를 배치해 매달 둘째·넷째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구청 본관 1층에서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또 구민의 편의를 위해 요청이 있을 경우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행정기관에 제출할 각종 민원 서류 작성, 내용증명·진정서·탄원서 등 민원 행정, 출입국 민원, 부동산 개발 인허가, 학교폭력 행정심판 청구 등에 관한 상담을 포함하며,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마을 행정사를 통해 고령자, 외국인, 정보 취약계층 등 행정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구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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