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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외국인 체납자에 다국어 안내문 발송...영어·중국어·베트남어로 제작

김종대 기자
체납내역·납부절차 안내
최근 경기도 산업입지심의회가 오산시 지곶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16만2026㎡ 규모의 신규물량 배정이 확정됐다. 사진은 오산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오산시가 세외수입 체납 외국인을 대상으로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번역된 ‘세외수입 체납 안내문’을 제작·발송했다. 사진은 오산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오산시가 세외수입 체납 외국인을 대상으로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번역된 ‘세외수입 체납 안내문’을 제작·발송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외국인 세외수입 체납 현황은 총 1346명, 3774건, 체납액 약 4억2300만원으로 전체 세외수입 체납액의 3.7%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된 체납 항목은 주정차위반 과태료 등 차량 관련 과태료다.

시는 외국인 비율을 고려해 주요 외국어 3개 국어로 안내문을 제작했으며 체납내역 확인 방법, 납부 절차, 체납처분 절차 등을 외국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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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언어 장벽으로 인한 납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외국인의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해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신동진 징수과장은 “이번 다국어 안내문은 외국인 납세자에게 공정한 납세 의무를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사회에 걸맞은 맞춤형 납세 행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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