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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국내 첫 여자아이스하키 실업팀 창단

중앙신문 기자
선수 11명으로 구성, 초대감독에 김도윤 국대 코치
20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수원시 여자 아이스하키팀 창단식’에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염태영 수원시장,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국내 최초의 여자 아이스하키 실업팀이 창단됐다. 수원시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여자 아이스하키팀 창단식을 갖고 공식적인 출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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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김진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창단식에서 염 시장은 창단사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스포츠가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화해무드로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다”며 “수원시는 이미 아이스하키 기본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스포츠가 국가의 운명을 바꾸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 한다”며 “이번 수원시 여자 아이스하키팀 창단이 우리나라 아이스하키 발전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아낌없는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11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자아이스하키팀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코치 2명과 선수 1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바 있으며 이에 앞서 9월 11일에는 여자아이스하키팀 초대 감독으로 김도윤(38) 여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코치를 선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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