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오는 24일부터 8월까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미술관 속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며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문화 향유 기회를 선사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총 4차례 열리며, 양주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을 포함해 수준 높은 실력의 전문 연주단체들이 참여한다. ▲클래식 ▲앙상블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미술 작품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문화예술의 시너지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첫 무대는 오는 24일 양주시립교향악단의 소규모 앙상블 공연으로 문을 연다. 봄의 정취를 담은 섬세한 선율이 미술관 전시 공간과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같은 날 2025년 기획전 ‘상상정원’과 연계해 ‘아티스트 토크’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 작가 김이박, 변연미, 복창민과 조상인, 허경 평론가가 참여해 관람객과 예술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다음 무대는 6월28일 뛰어난 기량과 솔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지닌 유망 청소년 예술가들로 구성된 ‘노바앙상블’이 장식한다. 이들은 관객에게 친숙한 클래식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실내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7월26일에는 양주시립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올드팝 ▲영화 OST ▲대중가요 등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며 한여름의 낭만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8월16일에는 전문 연주단 ‘크라제’가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만난다. 이번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크라제의 공연은 여름밤을 감성으로 수놓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술관 속 작은 음악회’는 전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전시 관람도 무료 개방된다. 별도 예매 없이 현장 방문만으로 참여 가능하며, 구체적인 일정과 프로그램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복합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과 음악이 만나 시민의 일상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열린 미술관의 역할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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