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이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강화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으로 찾아가는 해양스마트팜 캠프’를 운영한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해양 생물자원과 첨단 과학기술이 융합된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참가 학생들은 ▲해조류 및 미세조류 배양 실험 ▲스마트 센서를 활용한 자동제어 시스템 실습 ▲데이터 기반 환경 모니터링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 해양 생태계의 탄소 흡수 기능인 ‘블루카본’ 개념과 이를 바탕으로 한 해양 기반 탄소 저감 기술도 함께 학습한다.
이 프로그램은 농어촌 지역에서도 첨단 과학 교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강화 지역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진로교육과 교육 혁신 모델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강화고등학교 학생은 “해양 자원과 스마트 기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체감할 수 있었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 환경과 기술이 융합된 분야에 진로를 고민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화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미래를 교육으로 설계하는 대표 모델”이라며 “해양스마트팜 캠프는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첨단 과학기술을 체험하며 가능성을 확장하는 사례로, 앞으로도 강화가 전국적인 교육 혁신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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