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4시2분께 수원시 장안구의 한 5층짜리 모텔 3층 객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화재 객실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11분 만인 오전 5시13분께 모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화재 객실 투숙객인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또 같은 층인 3층 투숙객 60대 남성과 5층 투숙객 5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하는 부상을 입어 인근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또 다른 층에 있던 투숙객 8명은 119구조대에 구조됐고, 7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날 모두 20개 객실에 투숙객이 ㅁ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화재 신고 8분만인 오전 4시10분께 대응1단계를 발령해 약 26분 후인 4시36분께 큰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다. 최초 신고자는 이곳을 지나던 행인으로 “모텔에서 타는 냄새와 함께 연기가 발생 중”이라며 119에 신고했다.
소방은 장비 32대와 인력 90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이 모텔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된 5층짜리 숙박업소로 1층 주차장, 2층에서 5층까지는 객실 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 객실은 32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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