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안철수 “5·18정신, 헌법에 담자…이제는 개헌 결단할 때”

김상현 기자
​​​​​​​87년 체제는 한계, 권력 분산·주권 강화 개헌 필요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이 1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5·18 정신의 헌법 수록과 정치개혁형 개헌의 필요성을 다시 꺼내들었다. (사진=안철수 의원 페이스북)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이 1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5·18 정신의 헌법 수록과 정치개혁형 개헌의 필요성을 다시 꺼내들었다. (사진=안철수 의원 페이스북)

안철수 의원이 1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5·18 정신의 헌법 수록과 정치개혁형 개헌의 필요성을 다시 꺼내들었다.

안 의원은 “민주열사와 5·18 정신을 기리는 마음으로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며 “1980년 5월, 광주는 자유와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나라를 구했다. 그날의 외침은 아직도 우리 마음속에 선명히 남아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5·18의 정신은 아직도 헌법에 담기지 못했다”며 “더 늦기 전에 민주주의를 지켜낸 숭고한 희생이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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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87년 체제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며 “이제는 권력을 분산하고, 국민 주권을 강화하는 방향의 개헌이 필요하다. 5·18 정신은 그 출발점”이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이 그간 여러 차례 “제왕적 대통령제를 끝내야 한다”고 말해왔다. 대통령에게 집중된 권한을 국회·국민과 나누는 권력 분산형 개헌, 그리고 국민 발안제·소환제·투표제 확대를 통한 주권 강화가 핵심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역사의 부름 앞에 머뭇거릴 수 없다”며 “더 늦기 전에, 함께 결단하자”고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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