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경기북부 일부지역에 발생했던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로 침수 등 신고가 잇따랐다.
17일 오전 경기도에 따르면, 전날(16일) 도내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총 43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으며, 모두 신속하게 현장 조치를 마쳤다. 피해는 주택·도로 침수, 수목 쓰러짐 등 비교적 경미한 수준이었고,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20분께 남양주에 호우경보를 포천 고양·파주에 호우주의보를 각각 발효했다가 오후 늦게 모두 해제했다.
피해는 주로 경기북부지역에 집중됐으며, 도는 각 시·군과 협력해 침수 배수, 안전 조치 등 현장 대응에 나섰다.
누적강수량은 남양주 124㎜, 포천 75㎜, 의정부 69.5㎜, 광명 60㎜, 광주 55㎜로 집계됐다. 또 최대 시우량은 남양주 74㎜, 고양 45.5㎜, 광명 41.5㎜, 김포 37㎜, 부천 34㎜, 연천 31.5㎜다.
또 도내 하천변산책로 324곳, 둔치주차장 1곳, 세월교 12곳이 통제됐다가 통행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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