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화성 '샤카스바비큐 파크(화성시 고향의 봄길71-7)'에서 ‘KOREA-JAPAN SCA ASIA STEAK COOKOFF in KOREA’를 개최한다.
15일 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의 바비큐 국제대회이자 세계 최초의 ‘스포츠 바비큐’ 국제 경기대회다. ‘스포츠 바비큐’와 ‘프로바비큐어’는 모두 이번 대회를 통해 정식 용어로 채택되며, 이는 바비큐를 단순한 요리와 취미의 영역에서 벗어나 하나의 스포츠로 승화시킨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는다.
참가자들은 기존 ‘Pit Master’에서 벗어나 ‘Pro Barbecuer’로 불리며,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선수로 활동하게 된다. 대회를 주관하는 차 회장은 지난 25년간 스포츠 바비큐의 기틀을 닦으며, 2009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허가를 받아 협회를 설립하고 이론과 실기를 체계화해 왔다.
그는 바비큐를 ‘인문학으로 완성되는 놀이’로 정의하며, 5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놀이적 인간’의 시대를 여는 문화적 전환점이라 강조한다. 대회는 미국 SCA(Steak Cookoff Association) 본부와 협력해 운영된다.
SCA는 2013년 미국에서 시작된 단체로, 바비큐 요리의 표준화와 세계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한일전은 SCA Japan과의 지속적 교류를 통해 성사됐다. 대한민국이 시작한 스포츠 바비큐 문화가 세계화의 초석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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