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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배달음식점 위생 점검 실시…식중독 예방 홍보 병행

남용우 기자
7월4일까지 집중 점검 2089곳 대상 현장 점검
인천 부평구가 오는 27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를 특별단속한다. 사진은 부평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 부평구가 오는 19일부터 7월4일까지 배달앱에 등록된 지역 내 배달음식점 2089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 사진은 부평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 부평구가 오는 19일부터 7월4일까지 배달앱에 등록된 지역 내 배달음식점 2089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급증한 배달음식 소비에 따라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구는 이번 현장 점검에서 ▲식품 위생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조리 목적 보관 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도 병행해 음식점의 자율 위생관리 의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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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구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 위주로 대응하되,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또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주요 조리식품에 대해 수거검사를 병행해 위생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특히 배달음식점은 일반 식당과 달리 조리 공간이 소비자에게 직접 공개되지 않는 만큼, 조리 과정의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아울러 여름철을 맞아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지는 만큼, 향후에도 정기적 위생 점검과 시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배달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는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현실에서, 배달음식점의 위생 수준이 떨어질 경우 대규모 식중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조리공간이 공개되지 않은 배달음식점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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