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계약심사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도 계약심사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 사례를 선정한 것이다. 계약심사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구입 등의 사업에서 예정가격과 설계변경 금액의 적정성을 심사함으로써 예산의 낭비를 방지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시는 이 제도를 효과적으로 운영해 2024년 한 해 동안 총 10억4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계약심사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 대상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실무에 참고할 수 있는 사례집도 제작·배포해왔다. 또 제도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자체적으로 이행실태 점검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계약심사 전담조직의 구성 ▲직원 역량 강화 노력 ▲우수사례 발굴 ▲업무 개선 노력 등 다양한 지표가 반영됐다. 의정부시는 이 모든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세원 감사담당관은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전문성과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계약심사제도를 적극 운영해 시 재정을 더욱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 아울러 직원 역량 강화와 제도 개선에도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