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내달 11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리는 '2025 국악WEEK×관현악 시대를 울리다' 공연에 공식 초청돼 무대에 오른다.
14일 평택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주최로 진행되며,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을 비롯해 경기시나위오케라,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등 국내 대표 국악관현악단들이 참여한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지난해 10월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 특별공연에 이어 중앙 무대에 연이어 초청되며 그 위상을 높였다.
이번 공연은 김재영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푸살'을 시작으로 해금 협주곡 '공수받이', 피리 협주곡 '창부타령', 가야금 협주곡 '흥', 그리고 평택민요보존회와 함께하는 '평택민요'로 구성된다.
특히 '푸살'은 지영희 명인의 피리 가락과 시나위를 주제로 박범훈 예술감독이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연주를 위해 직접 작곡한 작품이다. 이어지는 '공수받이'는 김영재 작곡으로 원유빈 수석단원이 해금 협연하며, '창부타령'은 지영희 작곡·박범훈 편곡으로 변우림 수석단원이 피리 협연한다. '흥'은 성금연 작곡의 가야금 협주곡으로, 고(故) 지영희 선생의 장녀인 지성자 선생이 가야금 협연자로 참여한다.
마지막 무대인 '평택민요'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평택민요보존회의 소리가 함께하며 이번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의 날을 기념해 추진되며, 공연 시간은 약 70분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16일 오후 2시부터 국립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2매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에게 국악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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