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인천 중구, 항공보안 전문 인재 첫 배출…지역 일자리 확대 본격화

남용우 기자
항공보안 교육 성과 가시화 청년 맞춤 일자리 지원 공항 특화 인재 양성 박차
인천 중구, ‘보안검색·항공경비 요원 양성 과정’ 첫 수료생 배출
인천 중구가 항공보안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사진제공=중구)

인천 중구가 항공보안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구는 ‘보안검색요원 및 항공경비요원 양성 과정’을 올해 처음 도입해 운영한 결과 13일 총 36명의 첫 수료생을 배출했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14일 구에 따르면, 이 과정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천국제공항이 소재한 지역 특성을 살려 항공보안 분야 핵심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지역 청년층 비율이 약 30%에 달하는 상황에서, 청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양성 과정은 지난 4월1일부터 5월14일까지 총 6주간, 240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항공보안 및 경비업 관련 법규 ▲승객 및 수하물 검색 절차 ▲현장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한 ‘대한민국항공보안협회’는 현장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역량을 집중 강화했으며, 취업 면접법 교육 등 실질적인 구직 역량 향상에도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수료생들은 향후 국내 주요 공항과 항공·운수 관련 보안업체 등에 취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수료식은 13일 중구청 제2청사에서 개최됐으며,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박재완 대한민국항공보안협회 회장, 수료생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청장은 이날 교육생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수료증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구는 이번 교육 과정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지역 기반 산업과 연계한 실질적 일자리 창출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료생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 관리와 취업 연계 지원도 강화해 지역사회와 청년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국가의 안전과 직결되는 항공보안 분야에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교육 품질 향상과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해 항공보안 분야에 중구만의 특화된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