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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인천에서 재충전…요가·차·요트로 여유 찾는다

남용우 기자
몸과 마음을 다잡는 세 가지 코스 인생 2막, 인천에서 ‘쉼과 전환’을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니어층을 위한 웰니스 체험형 관광코스를 인천 영종도 권역 중심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니어층을 위한 웰니스 체험형 관광코스를 인천 영종도 권역 중심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니어층을 위한 웰니스 체험형 관광코스를 인천 영종도 권역 중심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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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요가 ▲차문화 체험 ▲석양 요트 투어를 연계한 ‘체류형 웰니스 코스’로 단순한 관광을 넘어 몸과 마음을 정돈하고 삶의 의지를 되찾는 ‘의지 회복 여행’이라는 테마로 기획됐다.

세 가지 체험은 모두 시니어층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설계가 돋보인다. 특히 각 프로그램은 자연과 여유로움을 기반으로 한 감성 힐링 요소를 더해 참가자들의 정서적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번째는 요가 전문 스튜디오 '스티라요가'다.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는 동작과 명상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시니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수업을 제공한다. 또 외국인을 위한 영어 요가 클래스도 운영돼 글로벌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두 번째는 '차덕분' 티하우스에서 진행되는 K-찻자리 체험이다.

바다를 배경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 찻자리를 즐기며, 차향 속에서 감정을 정리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편안한 좌석과 고요한 분위기 덕분에 사색과 쉼의 공간으로도 제격이라는 평가다.

세 번째는 '글라이더스왕산'의 석양 요트 체험이다.

왕산마리나에서 출발해 인천 앞바다를 가로지르며 노을을 감상하는 선셋 요트 투어로, 인생의 여유와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니어층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아늑한 선내 공간이 마련돼 있다.

공사는 ‘글로벌 힐링도시, 웰메디 인천’ 실현을 목표로, 자연·문화·치유 자원을 연계한 웰니스관광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소연 팀장은 “이번 웰니스 코스는 단순한 관광이 아닌, 인생의 전환점을 준비하는 시니어 세대에게 진정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천만의 차별화된 웰니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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