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설장사시설인 ‘무지개 뜨는 언덕’ 과 ‘김포시 추모공원’ 이용 고객에게 AI를 활용한 추모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시작된 추모서비스는 이달까지 진행돼, 현재까지 146명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이 서비스는 고인의 생전 음성을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음성을 재현해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기리는 향수와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서비스를 신청한 이용객들은 고인의 음성 메시지를 “동생 결혼식 날 아빠의 음성을 들려주고 싶다”, “가족들이 할머니 마지막 임종을 보지 못하여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큰 선물이 될 것 같다”, “갑자기 돌아가셔서 마음이 먹먹했는데, 목소리 들으면 위안이 될 것 같다” 등 많은 신청사연을 올렸다.
파일을 제공 받은 한 이용객은 “직접 듣는 것 같아 눈물이 났다”, “생각지 못한 선물을 받은 것 같다”, “가정의 달 고인을 다시 생각할 수 있게 마음 써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현대 기술을 활용해 보다 더 나은 추모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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