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

“특수교육 더 나아져야”…임태희 교육감, SNS서 소회 밝혀

“특수학급 교사 무죄 판결, 다행이면서도 무거운 마음” “아이와 교사 모두 보듬는 교육 현장 만들어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3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발달장애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됐던 특수학급 교사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은 소식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페이스북)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3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발달장애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됐던 특수학급 교사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은 소식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페이스북)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3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발달장애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됐던 특수학급 교사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은 소식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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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교육감은 “그동안 수많은 관심과 논란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라도 특수교육 현장을 깊이 헤아린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도 “이번 사건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특수교육 전체에 큰 상처를 남긴 안타까운 일”이라며 “어려운 여건에서 학교생활을 이어가는 장애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절박한 심정을 알기에 무거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아이는 잘 지내는지”, “더 인내심을 가지고 섬세하게 대하지 못한 게 후회된다”는 선생님의 모습을 떠올리기도 했다고 적었다.

끝으로 그는 “장애 학생들이 비장애 학생들과 동등한 출발선에서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아야 한다”며 “특수교육 현장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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