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걷고 싶은 도시’ 조성 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전략회의를 열고 3년간의 변화와 향후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장실에서 ‘제10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소로2-61호선 도로개설 사업 ▲보행 친화 도시 조성 성과 ▲주요 사업 현황 등 3가지 안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7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신설된 ‘걷고싶은도시국’ 주관으로 진행됐다. 걷고싶은도시국은 보행 중심 도시 전환을 목표로 도로·공원·하천·녹지 등 다양한 도시 공간을 통합적으로 기획·관리하고 있다.
시는 회의를 통해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도시 공간 정비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행환경 개선 성과를 되짚었다. 특히 다양한 사례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의 가시적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실행 전략과 세부 일정을 재점검했다.
주요 논의 대상이 된 소로2-61호선 도로개설 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로 확보를 위한 대표적 사업으로 향후 주변 지역과의 연결성 확보 및 도시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시는 단순한 인프라 조성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시민의 삶에 변화를 가져오는 ‘사람 중심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각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과 부서 간 칸막이를 제거하는 협업 체계 강화도 강조됐다.
아울러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전략회의를 통해 보행친화 도시 실현을 위한 추진력을 지속 유지할 계획이며, 보행·녹지·교통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도시 공간을 구현해 시민 중심의 도시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는 단순한 보행 환경 개선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자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며 “일상 곳곳에서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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