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3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전날 광화문 대선 선거운동 발대식 소회를 밝히며 “국민과 함께 위대한 여정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월요일 아침 광화문 광장에 모인 수많은 인파를 보고 놀랐다”며 “국민의 염원이 직접 전달된 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모두의 질문Q’라는 국민의 질문을 적은 노트를 들고, 파랑과 빨강이 섞인 운동화 끈을 묶으며 ‘K-이니셔티브’의 출발을 알렸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판교, 동탄, 대전을 차례로 방문해 개발자, 직장인, 과학자들과 만나 과학기술 R&D 예산 삭감과 박사급 인재 유출, 노동환경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생산성은 높아졌지만, 그 혜택이 고르게 돌아가지 못한다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대한민국 희망의 중심은 여전히 위대한 국민”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TK지역 집중 유세에 돌입한다. 오전 경북 구미를 시작으로 대구, 포항, 울산을 잇따라 방문하며 민주당의 약세 지역에서 중도층 표심 확보와 국민 통합 메시지를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편,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도 같은 날 TK 지역을 찾아 격돌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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