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수출 기반이 취약한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수출 물류비와 온라인 수출 마케팅비를 지원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다.
우선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은 2025년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물류비의 70%를 보조하며, 기업당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2024년도 수출액이 2200만달러 이하인 관내 중소 제조기업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수출 과정에서 부담하는 물류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수출 마케팅비 지원사업은 ▲해외 B2B 계정 구입비 ▲해외 SNS 마케팅 ▲외국어 홍보물 제작 등 3개 분야에 대해 소요비용의 70~100%를 보조한다. 분야별 최대 지원 금액은 350만원이며, 지원 대상은 관내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중소기업이다.
신청 기간은 수출 물류비는 5월12일부터 5월30일까지이며, 온라인 마케팅비는 5월26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모든 신청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에도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으로 16개 기업에 총 147건, 온라인 마케팅비 지원으로 13개 기업에 14건을 지원한 바 있다. 이 같은 지원은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판로를 넓히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수출·판로 지원사업이 관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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