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2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이번 대선은 내란을 끝내고 국민 주권을 회복하는 싸움”이라고 선언했다. 이 후보는 “지금은 이재명”이라며 민생과 국민통합을 실현할 ‘준비된 대통령’ 임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12.3 내란은 끝나지 않았고 지금도 2차, 3차 내란이 계속되고 있다”며 “국민이 총칼과 장갑차를 맨몸으로 막아냈고, 앞으로도 반란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역설했다. 그는 “정치는 결국 국민이 하는 것이며,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패배 이후 절망 속에서도 국민이 다시 저를 일으켜 세웠다”며 “간절함과 성찰의 무게를 안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경제·외교·안보의 위기를 언급하며 “국민의 삶을 벼랑 끝으로 내몬 무능과 내란의 정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와 국격, 민생과 평화를 되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당 간 대결이 아닌, 헌정질서를 파괴한 기득권 세력과의 역사적 대결”이라며 “국민통합으로 위기를 넘고,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후보는 “이재명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 실적으로 보여주겠다”며 “국민의 꿈을 실현할 충직한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래서,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이재명”이라는 말로 유세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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