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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리프킨, 인천국제해양포럼서 ‘물의 미래’ 말한다…세계 석학·전문가 한자리에

남용우 기자
오는 7월3~4일 송도서 개최 청년 위한 취업상담 부스도
세계적인 석학 제레미 리프킨이 오는 7월3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에서 기조연사로 나선다. (사진제공=
세계적인 석학 제레미 리프킨이 오는 7월3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에서 기조연사로 나선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세계적인 석학 제레미 리프킨이 오는 7월3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에서 기조연사로 나선다. 리프킨은 기후 위기 시대에 해양이 지닌 전략적 가치와 물 중심 문명의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12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플래닛 아쿠아(Planet Aqua)’의 저자이자 세계적인 경제·사회 이론가인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이 이번 포럼의 기조연설자로 참여한다. 리프킨은 미국 워싱턴 경제동향연구재단(FOET) 이사장이며, 유럽연합(EU), 독일, 중국 등 주요국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략 자문에 참여해온 인물이다.

그는 ‘플래닛 아쿠아’에서 지구를 ‘물의 행성’으로 재정의하며, 해양 생태계와 물 순환의 복원이 없이는 인류 생존 자체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기조연설에서는 해양 중심의 글로벌 전략과 국제사회가 나아가야 할 실천적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주제로 열리며, ▲해운물류 ▲해양환경과 기후 ▲해양에너지 ▲해양관광 ▲스마트 항만 등 5개의 메인 세션과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특별 세션까지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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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석학과 산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전략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며, 기조강연 외에도 다양한 패널토론과 사례발표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해양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취업 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수도권 소재 해양산업 관련 공공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양 분야의 미래 인재 발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 사전등록은 내달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는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오프라인 참석자에게는 기념품과 식권 등 소정의 혜택이 제공되며, 포럼 실황은 공식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경규 사장은 “이번 포럼은 세계 경제가 불확실한 가운데, 빠르게 변화하는 해양산업의 방향성과 대응 전략을 국제적 협력을 통해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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