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군민을 위한 특별 강연회를 마련하며, 오는 15일 오후 1시30분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풀꽃처럼 살아가기’를 주제로 한 강연을 개최한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를 통해 소통하고 삶의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강연의 주인공 나태주 시인은 시 ‘풀꽃’으로 널리 알려진 한국 대표 서정 시인이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 너도 그렇다”라는 짧고도 깊은 메시지를 통해 수많은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달해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나 시인이 직접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와 시의 의미를 통해 군민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 시인은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으며, 40여 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한 교육자이자 문학인이다. 이후 다수의 시집과 산문집, 시화집을 출간하며 한국 문학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해왔다. 현재도 활발한 문학 활동과 전국 단위의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이번 강연을 계기로 지역민들이 문학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군민들에게 깊은 울림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보다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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