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지난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인천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위원회를 통해 '아이–RISE' 사업에 참여할 12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전략산업과 대학의 교육 및 연구 역량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승열 기획조정실장은 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RISE’ 사업에 참여할 12개 대학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아이–RISE' 사업은 ▲인천 전략산업 선도 미래인재 양성 ▲대학 특성화 중심 지·산·학 협력 ▲지역 일자리 연계 평생교육 혁신 ▲지역문제 해결형 선도 프로젝트 등 4대 핵심 프로젝트와 14개 단위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1차 연도 사업에는 운영비를 제외하고 총 214억원 (국비 183억원, 시비 31억원 )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라이즈위원회에서는 교육부에서 아직 확정되지 않은 의대 교육 혁신과제와 지방비 매칭 인센티브 예산을 제외하고 총 196억원 (국비 168억원, 시비 28억원 )의 사업비로 13개 단위과제를 수행할 12개 대학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참여 대학은 가천대학교(메디컬캠퍼스), 경인교육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안양대학교(인천캠퍼스), 인천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연세대학교(국제캠퍼스), 인하공업전문대학, 인하대학교, 재능대학교, 청운대학교(인천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등 총 12개교이다. 이들 대학은 대다수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각 대학 간의 강점과 약점을 상호 보완함으로 라이즈(RISE) 사업의 시너지를 확대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13일부터 약 한 달간 지역 내 대학을 대상으로 라이즈 사업 참여 대학을 공개 모집했다. 이후 4월에는 학계, 산업계, 교육계, 연구기관 등 4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운영해 참여 대학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서면 및 대면 심사를 거쳐 평가를 진행했다. 또 사업 선정 결과를 각 대학에 통보한 뒤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5월 말 수행 대학과 협약 체결 후 2026년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국비 기본 지원액 90억원 에 추가로 올해 초 라이즈 체계 구축에 대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비 35억원을 확보했으며 '라이즈 늘봄 프로그램' 우수 지자체로도 선정돼 추가로 43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 하반기 예정인 지방비 매칭 인센티브 최소 15억원을 확보하면 총 183억원 의 국비로 지역혁신 기반 고등 교육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아이–RISE'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국비 추가 확보 등 지속적으로 교육부와 소통하고 사업 과제에 대한 컨설팅과 성과 지표를 조정하는 등 교육부 후속 평가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신승열 기획조정실장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대학의 교육 및 연구 역량을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함으로써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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