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이 8일 2025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날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지난 4월5일 시행됐으며, 초졸·중졸·고졸 전 과정에서 총 1994명이 응시해 1700명이 합격했다. 전체 평균 합격률은 80.2%에 달했다. 세부적으로는 초졸 시험 응시자 223명 중 203명(91%), 중졸 399명 중 330명(82.7%), 고졸 1472명 중 1167명(79.3%)이 각각 합격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시험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의 시민들이 학업 성취 기회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연령을 뛰어넘은 도전 사례도 눈에 띈다. 초졸 과정에서는 안모씨(89세, 여)가 최고령 합격자로 이름을 올렸고, 중졸은 류모씨(77세, 여), 고졸은 차모씨(78세, 여)가 최고령 합격자로 각각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검정고시 합격 여부는 8일 오전 10시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채용/시험 > 시험 > 검정고시안내 > 성적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서는 8일부터 13일까지 인천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검정고시지원실에서 직접 배부된다.
또 합격증명서는 인천시교육청과 관할 교육지원청 민원실, 각급 학교 행정실, 정부24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어, 대학 진학, 취업 등 후속 절차에 활용이 가능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검정고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신의 학업 목표를 달성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하고,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열린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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