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용 대표는 “내란세력의 재집권 기도를 저지하고, 민주헌정을 수호하기 위한 비상한 결단”이라며 이같이 선언했다.
용 대표는 “12월3일 국회가 계엄군 군홧발에 짓밟히던 그날처럼 지금도 민주주의가 중대한 위기에 놓여 있다”며, “이재명 후보를 지켜내고 압도적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피로 쓴 87년 헌법이 되돌려준 주권을 검·경도, 사법부도 침해할 수 없다”며, 최근 사법 판단과 정치권의 공방을 ‘사법쿠데타’라 지칭하고 강하게 비판했다.
용 대표는 또 “기본소득당이 그간 주장해온 아동수당 확대, 햇빛·바람연금, 농어촌 기본소득 등이 이재명 후보 공약으로 제시된 점을 환영한다”며 “성장과 포용, 통합의 비전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그는 “이번 대선은 내란세력 심판이자 새로운 사회계약을 위한 분기점”이라며 “기본소득 대한민국을 향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용 대표는 “6월3일까지 단 28일 남았다”며 “국민 모두의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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