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1시55분께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유실저수지에서 승용차 한 대가 약 5m 아래 저수지로 추락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경기도소방재난부에 따르면, 차량은 운전미숙으로 인해 저수지로 추락했으며, 탑승자 2명은 소방대 도착 전 차량 위로 자력 탈출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38)는 찰과상을 입고 용인다보스병원으로, 동승자이자 여동생인 B씨(36)는 저체온 증상을 보여 수원 아주대외상센터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차량 8대와 인원 20명을 투입해 구조활동을 별였다.
구조대는 지면에서 약 7m 아래에 있는 구조 대상자 2명을 확인하고, 각각 12시11분과 13분에 구명조끼 착용 후 구조를 완료했다.
사고 현장은 오후 1시8분께 경찰에 인계됐다. 음주운전이나 기름유출 등의 추가 위험 요소는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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