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방재속보] 전국 대부분 내륙 짙은 안개...가시거리 200m 미만

오기춘 기자
​​​​​​​기상청, 4일 오전 6시20분 방재속보 발표 내륙 도로·골짜기 인근 짙은 안개…항공기 운항 차질 우려
30일 오전 7시25분께 여주시 여주대교 남한강 일대에 습기를 머금은 짙은 안개가 끼여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김광섭 기자)
전국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어 교통안전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중앙신문DB)

전국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어 교통안전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4일 오전 6시20분 방재속보를 통해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내륙에 짙은 안개가 낀 상태이며, 이날 오전 9시까지 안개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가시거리 현황을 보면 강원 춘천이 10m로 가장 짧았고, 충북 충주의 노은 130m, 전북 순창군 100m, 충남 논산 100m, 전남 담양 120m 등 다수 지역이 200m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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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은 남양주 220m, 파주 판문점 270m로 비교적 양호하지만, 일부 지역은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특히 내륙의 강, 호수, 골짜기 인접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며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을 통해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공항 이용객에 대해서도 “짙은 안개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며 사전 운항 정보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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