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 지하 사무실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2일) 오전 10시53분께 의왕시 내손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에어컨과 복사기, 책상, 공구류 등 각종 집기와 비품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42분 만인 오전 11시35분께 모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한 근로자가 일부 있었지만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근로자들은 불이 나자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 실패하고 119에 신고했다.
화재는 에어컨 실내기와 실외기를 연결하는 전선의 꼬임에 의한 접촉 증가로 발생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소방은 장비 18대와 인력 45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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