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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검단 연장선 현장 점검…“시민 안전이 최우선”

남용우 기자
검단신도시 연결 정거장 3곳 신설 6월 말 목표로 공사 막바지 진입 사업비 7900억원 투입해 추진 중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30일 서구 아라역에서 검단 연장선 개통 대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30일 서구 아라역에서 검단 연장선 개통 대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이 오는 6월 말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돌입한 가운데, 유정복 시장이 30일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시설물 안전을 점검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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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정복 시장은 최근 신안산선 공사 중 발생한 사고와 전국적으로 잇따르는 싱크홀 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현장을 방문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검단연장선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을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총 연장 6.825km 구간에 정거장 3개소가 포함된다. 총사업비는 약 7900억원이 투입됐다. 개통 목표는 2024년 6월 말이다.

현재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는 사전점검과 시설물 검증시험, 영업시운전 등을 포함한 철도 종합시험운행을 단계적으로 진행 중이며,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 절차를 앞두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현장에서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시험열차에 탑승해 열차 내부와 주요 시설을 직접 점검했다.

유 시장은 “지하철은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핵심 교통수단인 만큼, 작은 위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안전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철저히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싱크홀 사고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며 “지하 구조물과 지반 상태에 대한 정밀 점검을 강화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이 개통되면, 기존 인천 도심 및 송도국제도시와의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인천 북부 지역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급속히 성장 중인 검단신도시의 신규 교통 수요를 효과적으로 수용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및 생활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계양역과 검단신도시를 직결하는 철도망이 구축되면 인천시 전체의 도시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검단연장선을 시작으로 추가적인 도시철도망 확장 계획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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