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인천 남동구, 만수천 소하천 복원 위한 정비계획 수립 착수…친수공간 조성 중점

남용우 기자
주민 의견 수렴 절차 시작 장기적인 하천 복원 기대
남동구, 만수천 복원을 위한 소하천 정비종합계획 수립
인천 남동구가 만수천 소하천 정비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진제공=남동구)

인천 남동구가 만수천 소하천 정비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하천 복원 및 수질 개선을 목표로 한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구는 정비계획 수립에 앞서 지난 28일부터 내달12일까지 ‘만수천 소하천 정비종합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공람한다. 이번 공람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절차로 주민 누구나 남동구청 치수과와 구월4동, 만수1동,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보고서를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에 구는 이번 공람에서 접수된 주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한 뒤 향후 정비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이 계획은 만수천 정비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는 기준이 되며, 장기적인 하천 복원과 수질 개선, 친수공간 조성 등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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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2월 남동구 연두 방문에서 만수천 하천 복원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적 및 재정적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 7월 중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소하천 지정 및 정비계획을 고시할 계획이다. 또 사업비 확보를 위한 협의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만수천 복원 사업은 재해 예방과 수생태계 회복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열린 친수공간을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시와 구가 함께 협력해 최적의 시기에 복개된 만수천을 복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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