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6월30일까지로 연장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의 건강 보호를 위한 것이다. 이번에 시행되는 예방접종은 현재 국내에서 유행 중인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에 효과적인 JN.1 백신으로 진행된다. 보건당국은 충분한 면역 형성을 위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접종 대상자는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고위험군뿐만 아니라, 이전에 백신을 맞았더라도 시간 경과에 따라 면역력이 낮아진 고위험군도 포함된다. 특히 면역저하자의 경우 백신 접종 후 면역 반응이 약해질 가능성이 높아 추가접종이 적극 권고된다. 예방접종은 의료기관 상담 후 진행되며, 접종 가능 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시민들이 제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와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 앞으로도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해 고위험군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역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신병철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코로나19는 계절에 상관없이 유행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도 확산 사례가 늘고 있다”며 “고위험군 시민들은 늦지 않게 예방접종을 받아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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