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권/복지

연천중·고 19회 산악회, 참다운 봉사 ‘훈훈한 정’나눠

남상돈 기자
연탄배달봉사 및 후원물품 전달
지난 9일 연천군에서는 19회 연천중고등학교 산악회 회원 30명은 어려운 가정에 직접 연탄을 날라 쌓아드리는 등 참다운 봉사활동시간을 가졌다. /연천군 제공

지난 9일 연천군에서는 19회 연천중고등학교 산악회 회원 30명은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팔을 걷어붙이고 연탄배달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연탄을 날라 쌓아드리는 등 참다운 봉사활동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천군 관내 어려운 7가정을 방문해 연탄 2,100장과 라면 등(200여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연탄난로 연통도 갈아주고 연탄보일러 엑셀선도 손봐주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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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배달봉사를 받은 최 할아버지는 “겨울만 되면 너무 춥기도 하고 돈이 없어 난방도 제대로 못했는데 올해는 연통도 갈아주시고 연탄도 보내주시고 배달까지 해주신 선생님들 덕에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어 너무 고맙다”고 봉사자의 손을 꼭 잡고 고마움을 표했다.

황인구 회장은 “연탄배달을 하면서 우리 주위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음을 알게 되었으며 직접 연탄배달봉사를 통해 오히려 저를 비롯한 회원들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었다. 앞으로 우리 19회 중·고등학교 산악회가 앞장서 봉사 활동을 하겠다.” 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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