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전국 최초로 의료기관에서 임신 확인과 동시에 지자체의 임산부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짜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기존에는 임산부가 병원에서 임신 확인 후 다시 보건소를 방문해 별도로 등록해야 했지만, 이를 개선해 의료기관에서 바로 임산부 통합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써 임산부들은 병원 방문만으로 다양한 행정적 혜택을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됐다.
서비스를 신청한 연수구 거주 임산부에게는 ▲영양제 ▲보습로션 세트 ▲임산부 주차증 ▲임산부 배려 가방고리 ▲임신 축하 서한문 ▲임신·출산·양육 종합 안내문 등이 우편으로 발송된다. 신청은 연수구 내 협약을 맺은 9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해당 병원 리스트는 연수구보건소 누리집 또는 건강증진과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행정적 번거로움은 줄이고, 임산부 복지 접근성을 높여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향후 서비스 대상과 혜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이 외에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출산 장려금, 영유아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 중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원스톱 서비스는 임산부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정한 의미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생애 전주기를 아우르는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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