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위한 비대면 놀이형 영양 프로그램 ‘아삭아삭 건강꾸러미’를 내달 19일부터 운영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 학생 건강검사 결과에 전체 학생 중 29.6%가 비만군에 속하며 특히 초등학생의 비만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성장기 아동의 식생활 관리를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삭아삭 건강꾸러미’는 SNS 기반의 체험형 영양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동 교재와 교구, 요리 실습재료 등이 포함된 꾸러미를 가정으로 제공하고 온라인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학습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참여 아동은 영상에 따라 학습을 진행하며, SNS 미션 인증을 통해 학습 결과를 공유하고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건강꾸러미 안에는 실험도구와 요리 실습 재료가 포함돼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학습 효과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식습관이 형성되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가정 내 실습 환경을 고려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내달 1일부터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는 앞으로도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의 올바른 식습관은 비만 예방뿐 아니라 성인기 만성질환 예방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평생 건강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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