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외제차를 중고로 구입해 일부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가로챈 일당이 검거됐다.
일산서부경찰서는 20대 남성 등 10명을 보험사기 혐의로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4월 고양시 일산서구의 도로에서 고의로 추돌사고를 낸 후 치료비와 차량 수리비 명목으로 보험금 6500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사전에 이들은 포르쉐와 벤틀리 등 고가의 외제차 2대를 구입해 인적이 드문 심야를 노려 고의로 추돌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치료비와 수리비 명목으로 각각 보험금을 청구하는 수법을 썼다. 특히 경찰의 수사를 따돌리려고 텔레그램을 써서 범행을 모의하기도 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해 10개월 만에 이들을 차례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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