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

양주시, 미세먼지 농도 5년 만에 최저… 계절 관리제 성과

강상준 기자
초미세먼지 23㎍/㎥ 기록 ‘좋음’ 등급 일수 47일 다양한 저감 조치 추진
양주시의 올해 첫 추경예산이 당초 예산보다 11.56%가 증가한 1조125억원으로 확정됐다. 사진은 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양주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된 ‘제6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 동안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23㎍/㎥로 지난 201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양주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된 ‘제6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 동안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23㎍/㎥로 지난 201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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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미세먼지가 주로 악화되는 겨울철부터 초봄까지의 기간 동안 대기질 개선을 위해 강화된 저감 대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성과가 제도 시행 이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45% 감소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초미세먼지 ‘좋음’ 등급 일수도 총 47일로 제도 시행 이후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시는 이러한 성과를 위해 배출가스 감축과 대기질 관리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공사장 비산먼지 집중 단속 ▲미세먼지 집중 관리도로 지정 및 도로청소 강화 ▲농촌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 방지 ▲어린이집·노인요양원 등 건강 취약계층 이용 시설의 실내 공기질 점검 등 세부 대책이 시행됐다.

이와 함께 시는 민간감시단을 운영해 도로변 재비산먼지 제거 및 불법 소각 행위 단속도 병행해 추진했다. 또 향후에도 계절에 따른 맞춤형 대기질 개선 대책을 마련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는 기상 여건과 국외 유입 등 외부 요인에 영향을 받지만, 시민들의 자발적 협조와 행정의 지속적인 대응이 시너지 효과를 냈다”며 “계절 관리제 종료 후에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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