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27일 오전 9시를 기해 광명, 과천, 성남, 구리, 군포지역 등 경기도 5개 지역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와 함께 전국 곳곳에 건조특보가 대거 내려졌다. 강풍주의보는 강원도와 경상북도 일부 지역, 울릉도·독도에 발효됐다. 건조경보는 강원도 태백과 강원남부산지, 경상북도 영천, 경산, 청송,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북북동산지, 그리고 대구 전역(군위 제외)에 내려졌다.
건조주의보는 경기도 외에도 강원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전북자치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도, 서울, 대전, 대구(군위 포함), 부산, 울산, 세종, 울릉도·독도에 걸쳐 광범위하게 발효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겹치면서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태”라며 “불씨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오늘 순간풍속 20m/s 이상의 강한 바람, 건조, 기온상승 등으로 대형산불 위험이 높다”며 “산림 주변 소각 금지, 입산 자제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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