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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5월3일 송월동서 어린이 축제 연다…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한 동화마을

남용우 기자
인기 캐릭터와 함께하는 거리 축제 온 가족 함께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
“가정의 달 첫 주말, 송월동 동화마을에서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요
인천 중구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내달 3일 송월동 동화마을 일원에서 ‘2025 송월동 동화마을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중구)

인천 중구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내달 3일 송월동 동화마을 일원에서 ‘2025 송월동 동화마을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원도심 관광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송월동 동화마을은 동화 속 장면을 형상화한 건물과 벽화로 유명한 지역 명소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뽀통령, 고고다이노, 코코비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퍼레이드 ▲마술쇼 ▲비눗방울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행사는 송월동 동화마을의 주요 거리 중심에서 펼쳐지며, 캐릭터들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돼 아이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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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구성된다. ▲페이스 페인팅 ▲인형탈 그리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들이 준비돼 있어, 어린이뿐 아니라 부모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에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동화마을 인증샷 챌린지 등 소소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송월동 동화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선정한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포함돼 명실상부한 전국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 축제는 관광객 유입을 통해 중구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겁게 웃고, 좋은 기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동화마을이 가족·연인 단위 관광객이 찾고 싶은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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