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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 한마음공원, 도시계획 통과…조성사업 속도 낸다

남용우 기자
당초보다 1년 6개월 앞당긴 ‘신속 행정’ 연수구민 위한 ‘일상 속 힐링공간’ 기대
인천 연수구가 추진 중인 ‘연수 한마음공원’ 조성사업이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탄력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연수구)
인천 연수구가 추진 중인 ‘연수 한마음공원’ 조성사업이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탄력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연수구)

인천 연수구가 추진 중인 ‘연수 한마음공원’ 조성사업이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탄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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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구에 따르면, 선학동 216-3번지 일원 유휴지에 총 644억원을 투입해 체육·문화·여가 기능을 갖춘 생태친화형 공원을 오는 10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구 선학 어반포레스트 조성사업’에서 명칭을 바꾼 것으로, 지역 주민들에게는 쉼과 재충전의 공간으로, 연수구에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능할 전망이다.

연수 한마음공원 사업은 지난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올해 2월에는 개발제한구역(GB) 관리계획 반영을 위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조건부 가결을 받아냈다. 이후 4월에는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까지 원안 가결로 통과돼,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남아 있는 일부 행정 절차만 완료되면, 실질적인 공원 조성이 이뤄질 수 있는 상황이다. 공사 진행은 이미 준비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조성 완료 시점은 2024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개발제한구역 내 공공공원 조성이라는 복잡한 절차를 1년6개월 이상 단축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중앙투자심사, GB관리계획 반영, 도시관리계획 결정까지 약 3년이 소요되지만, 연수구는 집중적인 행정력 투입으로 빠르게 과정을 마무리했다.

‘연수 한마음공원’은 총면적 8만2649㎡ 규모로 조성된다. 공원 내부에는 체육시설, 산책로, 문화체험공간, 어린이 놀이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도심 속 힐링 공간이라는 컨셉에 맞춰 자연친화적인 설계가 적용된다.

구는 이 공원이 구민들이 여가를 보내고 재충전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자, 관광객들에게는 지역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기존 예측보다 절반 가까이 기간을 단축한 것은 공원의 시급성과 구민 수요를 고려한 신속 대응의 결과”며 “앞으로도 남아 있는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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