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입국하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공항만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가 김해공항까지 확대됐다. 시흥시는 해당 시범사업 참여를 시민들에게 권장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김포·제주·김해공항 검역소에서 시행되며, 해외에서 귀국한 여행자 중 호흡기 감염 증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항목은 ▲동물 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코로나19 ▲인플루엔자 A/B 등 총 3종이다. 희망자는 공항 검역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결과는 문자나 이메일로 통보된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 해당 검역소를 통해 양성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 확인서는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적용에도 활용 가능하다.
이 사업은 감염병 및 신·변종 병원체의 조기 탐지를 통해 국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포·제주공항에서는 올해 2월부터 시행됐으며, 지난 15일부터는 김해공항도 포함됐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해외에서 귀국 시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검사를 받아 감염 확산을 막아야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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