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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동주택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 추진…오는 7월부터 6개월간 시행

이건구 기자
관리비 부담 완화 기대 야간 보행환경 개선 효과
양평군 보안등 전기 요금 지원. 주택조례 개정으로 주민 부담 줄이고 야간 안전 높인다
양평군이 주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을 높이고 관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동주택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 사업’을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이 주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을 높이고 관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동주택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 사업’을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최근 개정된 양평군 주택조례에 따라 추진되며, 보안등 전기요금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별도로 고지되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올해 상반기 중 아파트 단지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보안등 전기요금 일부 또는 전액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이 부담해왔던 공용 전기요금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동시에 야간 조도 확보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안등은 공동주택 내 보행자의 안전과 범죄 예방에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임에도 그동안 별도의 공공 지원 없이 입주민들이 유지관리비를 전액 부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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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군은 제도적 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주거복지 강화에 나선 것이다. 보안등 계량기 분리 설치 등 전기 설비에 대한 구체적인 기술 문의는 한국전력공사에 하면 되며, 지원사업 신청 및 자세한 절차는 양평군청 건축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군은 앞으로도 실생활과 밀접한 주거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 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진선 군수는 “공동주택 보안등은 주민들의 야간 안전과 직결되는 필수 시설임에도 관리비 부담이 만만치 않았던 게 사실”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관리비 절감과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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