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천

인천 서구 ‘임신부 할인업소’ 운영 본격화…신분증·산모수첩 필요

남용우 기자
26곳 음식점 참여 SNS·라디오로 홍보
인천 서구, 임신부 배려 할인 업소 이용 시작
인천 서구가 임신부를 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사진제공=서구)

인천 서구가 임신부를 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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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구에 따르면, 이를 위해 서구는 참여 음식점 26곳에 지정 표지판을 배부하고, 임신부 위생·편의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임신부의 외식 편의 증진과 지역 내 배려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돼 왔으며, 현재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다양한 업종의 업소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업소는 임신부에게 5~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서구 거주자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임신부가 이용할 수 있다.

임신부가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산모수첩을 제시해야 하며 ‘서구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라는 표지판이 부착된 음식점에서만 해당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할인업소 목록은 서구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SNS, 라디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참여 업소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모집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할인업소 지정 사업은 배려와 존중이 실현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는 앞으로도 임신부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임신부가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할인에 동참해준 음식점 업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할인업소에 대한 홍보와 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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