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가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필지를 글로벌 기업과 대학부설연구소를 대상으로 분양한다.
23일 GH에 따르면, 이번 공급은 조성원가 기준 가격에 이뤄지며, 참가기업의 사업계획서를 종합 평가해 입주협의 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급 대상 필지는 ▲E4-2(면적 1058.3㎡, 분양가격 약 42억7000만원) ▲E5-2(면적 1058.3㎡, 분양가격 약 42억7000만원) 등 총 2곳이다. E4-2 필지는 외국인투자기업, 외국기업,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사업) 선정기업 등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되며, E5-2는 글로벌 기업과 대학부설연구소 간의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한다.
GH는 이번 공급을 통해 판교 제2테크노밸리를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기업현황, 사업계획, 개발계획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평가 항목에 ‘창업생태계 공간 조성’이나 ‘신성장동력 혁신성장 기여 방안’을 포함하면 가점을 받을 수 있다.
공모 절차는 ▲참가의향서 접수(4월30일) ▲질의 접수(5월7~9일) ▲분양신청서 접수(6월23일)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의향서는 2개 필지 모두 신청할 수 있지만, 분양신청서는 1개 필지에 한해서만 제출할 수 있다. 최종 입주협의 대상자는 7월 중 선정될 예정이며, 이후 입주협약 체결과 계약이 진행된다.
GH 관계자는 “이번 산업시설용지 공급은 첨단기술 산업의 유치와 창업 지원 생태계 조성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판교 제2테크노밸리가 대한민국의 디지털 혁신 허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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