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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2024 생활안전 평가’ 대통령 표창 수상…주민참여 시스템 호평

남용우 기자
안전점검 역량 최고 평가 국제안전도시 인증 박차
연수구, 행안부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평가서 대통령 표창
인천 연수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평가’ 집중안전점검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연수구)

인천 연수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평가’ 집중안전점검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내 위험 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체계적인 안전관리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각 지자체의 재난 예방과 생활 안전 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우수 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집중안전점검 분야는 특히 사회 전반의 시설물에 대한 점검 대상 선정, 점검의 적절성, 후속 조치 노력도 등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철저한 안전점검 체계와 구민을 위한 안전 사각지대 해소 노력, 지역 안전문화 확산 등 전반적인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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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구가 운영 중인 ‘주민점검신청제’는 주민이 직접 생활시설의 안전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안전점검 범위를 기존보다 획기적으로 확대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민간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위험 요인에 능동적으로 대응한 점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구는 이 제도를 통해 기존 행정 중심의 점검 체계를 넘어,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안전관리 모델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목표로 한 안전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한 지역에 부여하는 인증으로 구는 연내 인증 획득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지역별 안전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주민 간담회, 시설물 점검 확대, 재난안전 교육 강화 등 안전정책 전반에 주민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연수구가 ‘더 안전한 도시’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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