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지역 대표 문화관광 행사인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추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양주시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제4대 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위원 위촉과 함께 이성순 공동위원장, 배대준 부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새로운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강수현 시장은 “새롭게 출범한 축제추진위원회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중심이 돼 달라”며 “양주를 대표하는 문화행사가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모아달라”고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위원회 회의 2부 순서에서는 김정민 위원장의 주재 아래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세부 운영 계획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프로그램별 일정과 실행 방안을 비롯해, 앞선 회의에서 제안된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준비가 본격화됐으며, 위원들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의견을 활발히 교환했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조선왕조의 뿌리를 간직한 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는 행사로, 매년 수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양주시 대표 축제다. 특히 4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되며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오는 6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회암사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통 문화와 현대적 콘텐츠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며, 시민 참여형 축제로서 지역문화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이 더해질 때 축제는 비로소 지역의 브랜드가 된다”며 “행정과 민간이 함께 만들어가는 양주의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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