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의정부문화재단 ‘사이공간’ 문화지원사업 참여 공간 모집…15분 문화생활권 실현

강상준 기자
최대 250만원 지원 오는 30일까지 접수
의정부문화재단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까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15분 문화생활권’을 실현하기 위해 ‘2025 사이공간 문화공유지원사업’ 참여 공간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까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15분 문화생활권’을 실현하기 위해 ‘2025 사이공간 문화공유지원사업’ 참여 공간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까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15분 문화생활권’을 실현하기 위해 ‘2025 사이공간 문화공유지원사업’ 참여 공간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22일 재단에 따르면 ‘사이공간’은 지역 곳곳의 소규모 민간 공간을 발굴해 시민들이 도보 15분 이내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만드는 공유공간 지원사업이다. 참여 공간으로 선정되면 공간 내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프로젝트 지원비는 물론, 시민 대상 대관 비용, 홍보·컨설팅 등 다양한 정성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크게 ‘운영지원(어울림)’과 ‘대관지원(공간드림)’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운영지원(어울림)’ 유형은 의정부시 내 카페, 책방, 공방, 도서관 등 5인 이상 수용 가능한 민간 공간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 8회 이상의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공간당 최대 250만원이 지원된다. 지난해 두 가지 세부 유형으로 나뉘 진행됐던 사업을 올해는 하나로 통합해 효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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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지원(공간드림)’ 유형은 시민이 자율적으로 문화 모임이나 행사를 열 수 있도록 기존 사이공간(2024년도 이전 참여 공간) 및 올해 신규 선정 공간에 대해 회당 3시간 이상 사용 시 10만원, 공간별 월 최대 50만원의 대관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전년도보다 지원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운영지원(어울림)’은 최대 30개소로 늘어나 지난해보다 약 2배 확대되며, ‘대관지원(공간드림)’에는 총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심사 기준에 ‘지역 연계성’ 항목이 새롭게 도입돼, 공간과 활동이 지역성과 시민 참여를 얼마나 반영했는지 여부가 평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간 운영자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의정부문화도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서면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내달 13일부터 14일 사이 의정부문화도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박희성 대표이사는 “일상 속에서 이웃과 문화를 함께 나누는 공간이 늘어날수록 시민 삶의 질도 높아진다”며 “의미 있는 지역문화 활동을 준비 중인 공간 운영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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