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2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열고 각 부서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부서장 이상 간부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해 민원 처리 상황을 함께 검토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21개 동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수렴된 다양한 건의 사항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보다 효율적인 처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의견은 총 184건 접수됐으며, 주차 공간 확보, 교통 안전 개선, 도로 정비 등 실생활과 밀접한 민원이 다수를 차지했다. 특히 구도심 지역 특성상 ▲주차장 신설 요청 ▲주정차 단속 완화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도 개선 등 인프라 개선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구는 각 건의 사항을 소관 부서에 배정해 추진 상황을 점검 중이며, 일부는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해결을 도모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주민과의 대화 자리를 마련해 지속적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민원 처리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생활 현장에서 직접 제기된 주민들의 의견은 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는 나침반과 같다”며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각 부서에 감사드리며, 진행 상황과 결과를 주민에게 투명하게 안내하고 관련 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해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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