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고자 매년 피해가 많은 가로수 구간에 대해 수간주사를 실행할 예정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가로수 미국흰불나방 수간주사 사업은 매년 2~3회 발생하는 가로수 흰불나방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수목 1주당 1~2개의 수간약제를 주입하는 사업이다.
금회 시행하는 가로수는 왕벚나무, 이팝나무 총 5300주로 수간주사 주입 시 흰불나방 피해를 저감할 수 있다.
미국 흰불나방은 평균 연 2회 발생했으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연 3회까지 발생 빈도가 증가해, 유충 대량 발생으로 인한 보행자 보행 방해, 가로수 주변 농작물 피해 등 다양한 형태의 피해를 주고 있다. 미국흰불나방 피해가 지속될 경우 가로수 수세가 약해져 결국 고사에 이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여주관광원년의 해를 맞이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주고, 시민 휴식과 휴양 증진을 위한 그린인프라 조성·관리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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