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이 정신건강 고위험군과 노인 등을 위한 ‘2025년 치유농업 전문프로그램’을 22일부터 10월21일까지 총 24회 운영한다.
22일 농기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도민의 심리 회복과 농업 치유 기능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는 지난 3월 관계기관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정신건강 및 스트레스 고위험군, 노인 등이며, 그룹별 10명 내외로 8회에 걸쳐 맞춤형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경기도치유농업센터 내 텃밭과 허브, 원예자원을 활용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식량작물 분야 ‘콩이 나를 치유한다고?’ ▲원예작물 분야 ‘텃밭정원 감정과 생각노트’ ▲정서곤충 분야 ‘마음을 치유하는 정서곤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 전후로 뇌파 분석, 우울감,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회복탄력성, 신체활력 등 다양한 심리·정신 건강 지표를 측정한다. 이를 토대로 도내 치유농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천형 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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